템퍼, 모션베드와 매트리스 환상조합…'따로 또 같이' 즐기는 신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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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 모션베드로 원하는 포지션코로나19로 침체됐던 분위기가 풀리면서 새 가정을 꾸리는 신혼부부가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신혼 살림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침대 등 가구를 고르는 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침대는 하루의 3분의 1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신랑과 신부 모두에게 딱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무중력 상태 편안함 구현
뒤척임 줄여 숙면 취할 수 있어
덴마크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는 봄 혼수시즌을 맞아 예비부부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따로 또는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모션베드와 매트리스 조합을 추천했다. 라이프스타일이 묻어나는 공간 구성과 건강한 수면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존중하는 차원에서다.템퍼의 ‘제로지(Zero G) 라이프스타일’ 모션베드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곳에 위치시킨다. 상체를 살짝 들어 올리도록 해 마치 무중력 상태와 같은 편안한 자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원터치 프리셋(One touch preset)’ 기능을 장착해 무선 리모컨 버튼 터치 한 번으로 △코골이 방지 △릴렉스 △TV 시청 세 가지 기본 포지션 중 원하는 자세로 설정할 수 있다. 또 원터치 프리셋의 메모리 기능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포지션 세 가지를 설정해 활성화할 수도 있다.
예비부부의 생활패턴과 잠자리 습관이 다르거나 여가생활에 맞게 침대 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제로지(Zero G) 라이프스타일 모션베드와 매트리스 싱글사이즈 2개를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 모션베드의 장점을 취하면서도 한 침대에서 자는 것을 선호한다면 퀸 사이즈 모션베드와 매트리스를 선택하면 된다. 템퍼코리아 관계자는 “템퍼 모션베드는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쉽고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해 침대를 더욱 활용도 높게 사용하게 해준다”며 “템퍼 모션베드는 템퍼 매트리스에 꼭 맞게 설계된 제품이라 함께 사용 시 업그레이드된 편안함과 기능성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스트셀러 제품인 ‘오리지날 엘리트 매트리스’는 몸에 꼭 맞는 편안함과 우수한 지지력을 갖춘 ‘템퍼 폼’ 소재를 사용했다. 근육의 압점을 완화함으로써 뒤척임을 줄여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돕는다는 설명이다. 템퍼 폼은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우주선 이착륙 시 우주비행사들을 보호할 목적으로 개발한 소재에서 시작됐다. 오픈 셀 구조로 설계돼 수면 시 불필요한 압력을 줄이고 체중을 분배해 편안함을 극대화한다. 편리한 ‘퀵리프레시 커버’를 적용해 지퍼를 열어 쉽게 분리한 후 세탁할 수 있다. 템퍼의 모든 폼은 덴마크에서 생산돼 완제품으로 수입된다.템퍼코리아 관계자는 “템퍼는 국내 폼 매트리스와 모션베드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최상의 수면경험과 소비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리지날 엘리트 매트리스’ 외에도 ‘템퍼 클라우드 컬렉션’ ‘템퍼 센세이션 컬렉션’ 등 다양한 라인업의 템퍼 매트리스를 체험해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