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코트라, 관광기업 중동 진출 지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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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한국관광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업무협의를 통해 중동시장 전반에 걸쳐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국내 관광기업의 중동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3개 기관은 우선 오는 5월 3일 열리는 K-관광벤처 아부다비 투자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부다비 투자설명회는 중동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 관광벤처 기업 10개사를 현지 유력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해외 조직을 갖춘 관광공사와 코트라는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아부다비 투자진흥청과 현지 벤처투자사, 부동산 기업 등 다양한 현지 파트너들과 접촉할 계획이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관광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취적으로 진출하고 관광 수출을 이끄는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3개 기관은 우선 오는 5월 3일 열리는 K-관광벤처 아부다비 투자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부다비 투자설명회는 중동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 관광벤처 기업 10개사를 현지 유력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해외 조직을 갖춘 관광공사와 코트라는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아부다비 투자진흥청과 현지 벤처투자사, 부동산 기업 등 다양한 현지 파트너들과 접촉할 계획이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관광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취적으로 진출하고 관광 수출을 이끄는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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