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찾아가는 소비자보호 방문 교육' 실시

하나증권은 오는 20일부터 3주에 걸쳐 전국 51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보호 방문 교육은 작년부터 연 2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손님과 직접 마주하는 영업점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금융상품 완전 판매 절차를 점검하고 있다. 또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상품 판매와 관련한 롤플레잉도 진행하고 있다.성평기 하나증권 CCO(소비자보호총괄)는 "금융소비자 보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라며, "하나증권은 금융 분쟁 예방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민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원인을 규명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며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