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습 기다렸어…엑소, 카이 위해 뭉쳤다

그룹 엑소(EXO)가 카이의 솔로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뭉쳤다.

'신(神)인 카이 데뷔 평가회'는 멤버들이 데뷔를 앞둔 연습생 카이를 다양한 항목으로 평가해보는 오디션 콘셉트의 자체 예능 콘텐츠로, 15일 오후 10시 유튜브 엑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이번 콘텐츠에서는 카이의 컴백을 축하하며 오랜만에 뭉친 엑소 멤버들의 '찐친' 케미스트리와 센스 넘치는 입담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로버(Rover)' 퍼포먼스 소개, 음악 방송 대미를 장식할 '엔딩 요정' 포즈 선정, 콘셉트 소화력 평가를 위한 사진 촬영 등 카이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콩트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지난 13일 발매된 카이의 세 번째 미니앨범 '로버'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슬로바키아, 나이지리아,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브루나이, 파푸아뉴기니, 노르웨이가 추가된 전 세계 47개 지역 1위에 올랐다. 아울러 국내 음반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및 뮤직비디오 차트 글로벌·한국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