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미니 6집 마지막 콘셉트 포토 공개…다채롭게 펼쳐진 멤버들의 비주얼 ‘기대 UP’
입력
수정
킹덤(KINGDOM)이 미니 6집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측은 15일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이 오늘 0시 공식 SNS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 Ⅵ. MUJI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6. 무진)'의 세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총 세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새 앨범 단체 콘셉트 포토는 지난 7일 공개된 신비로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했던 1차 콘셉트 포토 '빛(Light ver.)', 12일 공개된 순수하면서도 정결한 모습의 '혼(Soul ver.)'에 이어 대미를 장식한 '꽃, 개화(Bloom ver.) 버전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꽃, 개화'는 벚꽃의 왕국의 신목과 벚꽃의 스토리텔링을 강렬한 비주얼로 구현했다. 특히 '혼', '빛'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발산, 카리스마부터 신비로움, 부드러움까지 다채롭게 펼쳐진 멤버들의 비주얼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노을 진 석양과 벚꽃이 만개했을 때의 영롱한 붉은 색깔을 배경으로 위용 넘치는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트라이앵글 형태로 밀집한 멤버들은 서로의 간격을 최대한 좁히며 끈끈한 팀워크를 드러냄과 동시에, 홀로 우뚝 서있는 새 앨범 서사의 주인공 무진의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킹덤은 '7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라는 그룹 세계관 아래 멤버들의 서사를 순차적으로 앨범에 녹여왔다. 왕의 이름을 뜻하는 일곱 멤버 자체가 킹덤의 기본 세계관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K팝화해 선보이겠다는 기획 의도가 담겼다. 총 8부작 8개의 앨범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를 담아낸다. 새 앨범에서는 '벚꽃의 왕국'의 무진을 중심으로 여섯 번째 이야기를 펼쳐낸다.
한편, 킹덤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 Ⅵ. MUJIN'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