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엑스페르고' 자신감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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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믹스(NMIXX)가 미니 1집 '엑스페르고(expérgo)'의 두 번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고 이유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엔믹스는 오는 20일 새 앨범 '엑스페르고'를 발매하고 컴백한다.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0시 두 번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엑스페르고'가 엔믹스 첫 미니 앨범으로 의미를 갖는 만큼 다채로운 음악 색깔이 담겨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엔믹스는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믹스 팝(MIXX POP)'을 처음 선보인 장본인답게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탄탄한 보컬 실력을 뽐냈다.
1번 트랙 '영, 덤, 스투피드(Young, Dumb, Stupid)'는 13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깜짝 선공개됐다. 힙합과 동요를 넘나드는 '믹스 팝'의 정수로 에너제틱한 사운드와 당찬 메시지가 특징이다.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의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과 따라추고 싶은 포인트 안무 장면이 높은 조회 수를 견인했다. 14일 오전 9시 기준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는 스트리트 바이브의 바운시 랩과 R&B 스타일 보컬 라인을 믹스한 노래로 세계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편곡을 맡았다. 트렌디한 사운드 위 스스로와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의 진정한 연결, 변화 과정을 가사로 표현했다.3번 트랙 '패스워드(PAXXWORD)'는 파워풀하고 펑키한 그루브가 리스너들의 흥을 깨우고, 엔믹스의 풍성한 화음이 반복 재생을 자극할 예정이다. '저스트 디드 잇(Just Did It)'은 이스란, 켄지(KENZIE) 등 K팝 인기 작가진이 작업했고, '서로가 기적처럼 연결되는 찰나의 순간'을 드라마틱하게 그린 곡이다.
'마이 가쉬(My Gosh)'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따듯한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소프트 팝곡으로 엔믹스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봄 설렘을 전한다. 마지막 트랙 '홈(HOME)'은 힙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모두 품고 있고 야외 페스티벌에서 함께 떼창하고 싶은 희망찬 보컬이 특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엔믹스는 오는 20일 새 앨범 '엑스페르고'를 발매하고 컴백한다.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0시 두 번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엑스페르고'가 엔믹스 첫 미니 앨범으로 의미를 갖는 만큼 다채로운 음악 색깔이 담겨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엔믹스는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믹스 팝(MIXX POP)'을 처음 선보인 장본인답게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탄탄한 보컬 실력을 뽐냈다.
1번 트랙 '영, 덤, 스투피드(Young, Dumb, Stupid)'는 13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깜짝 선공개됐다. 힙합과 동요를 넘나드는 '믹스 팝'의 정수로 에너제틱한 사운드와 당찬 메시지가 특징이다.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의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과 따라추고 싶은 포인트 안무 장면이 높은 조회 수를 견인했다. 14일 오전 9시 기준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는 스트리트 바이브의 바운시 랩과 R&B 스타일 보컬 라인을 믹스한 노래로 세계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편곡을 맡았다. 트렌디한 사운드 위 스스로와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의 진정한 연결, 변화 과정을 가사로 표현했다.3번 트랙 '패스워드(PAXXWORD)'는 파워풀하고 펑키한 그루브가 리스너들의 흥을 깨우고, 엔믹스의 풍성한 화음이 반복 재생을 자극할 예정이다. '저스트 디드 잇(Just Did It)'은 이스란, 켄지(KENZIE) 등 K팝 인기 작가진이 작업했고, '서로가 기적처럼 연결되는 찰나의 순간'을 드라마틱하게 그린 곡이다.
'마이 가쉬(My Gosh)'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따듯한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소프트 팝곡으로 엔믹스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봄 설렘을 전한다. 마지막 트랙 '홈(HOME)'은 힙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모두 품고 있고 야외 페스티벌에서 함께 떼창하고 싶은 희망찬 보컬이 특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