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광화문 앞 일제강점기 전차 철로 일반에 공개

16일 서울 광화문 앞 매장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시민들이 일제강점기 시대에 설치한 전차 철로를 살펴보고 있다.
16일 서울 광화문 앞 매장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일제강점기 때 설치된 전차 철로가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이 전차 철로는 1917년부터 1966년까지 존재하였던 것으로 광화문 월대의 동·서편에서 ‘와이(Y)’자형으로 만나 세종로 방향으로 연결된다. 문화재청과 서울시는 지난해 9월부터 광화문 역사 광장 조성 사업을 위한 월대 복원과 주변부 정비, 매장문화재 보호를 위한 발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임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