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395명 추가 확진…백신 접종률 전국 평균보다 저조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95명 늘었다.

17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95명(해외유입 1명) 증가한 134만1천684명이다. 사망자는 1명 더 나와 누계는 1천987명으로 늘었다.

재택 치료자 수는 1천993명이다.

코로나19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27.4%로 확보 병상 62개 중 17개가 가동 중이다. 백신 기초 접종률은 83.8%(전국평균 86.8%),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10.9%(전국 평균 12.8%)로 다소 저조한 상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