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에 김대환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노사발전재단은 17일 이사회에서 김대환 전 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장(사진)을 제7대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3년.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한 김 사무총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경제사회발전위원회 운영국장, 고용부 국제협력관·근로기준정책관을 역임했다. 2021년 3월부터 작년 9월까지는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