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SK, 광명 홈 경기서 광주도시공사 제압…유소정 7골
입력
수정
여자 실업 핸드볼 SK 슈가글라이더즈가 홈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SK는 19일 경기도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30-24로 이겼다. 11승 2무 4패를 거둔 SK는 승점 24를 기록, 2위 광주도시공사(12승 2무 3패·승점 26)와 승점 차를 2로 좁혔다.
1위는 13승 1무 3패, 승점 27인 삼척시청이다.
8개 팀이 경쟁하는 여자 핸드볼은 3, 4위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이긴 팀이 2위와 플레이오프에 나가는 방식으로 포스트 시즌이 진행된다. 2021년 광명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은 SK는 이날 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 앞에서 유소정이 7골을 넣었고, 골키퍼 가비나는 방어율 41.7%(15/36)로 선방하는 등 광주도시공사에 6골 차 완승을 거뒀다.
핸드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광명시를 지역구로 하는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날 경기장을 찾아 최우수선수(MVP) 시상을 맡았다. < 19일 전적 >
▲ 여자부
SK(11승 2무 4패) 30(12-14 18-10)24 광주도시공사(12승 2무 3패)
서울시청(7승 2무 8패) 31(13-11 18-16)27 대구시청(2승 15패)
/연합뉴스
SK는 19일 경기도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30-24로 이겼다. 11승 2무 4패를 거둔 SK는 승점 24를 기록, 2위 광주도시공사(12승 2무 3패·승점 26)와 승점 차를 2로 좁혔다.
1위는 13승 1무 3패, 승점 27인 삼척시청이다.
8개 팀이 경쟁하는 여자 핸드볼은 3, 4위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이긴 팀이 2위와 플레이오프에 나가는 방식으로 포스트 시즌이 진행된다. 2021년 광명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은 SK는 이날 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 앞에서 유소정이 7골을 넣었고, 골키퍼 가비나는 방어율 41.7%(15/36)로 선방하는 등 광주도시공사에 6골 차 완승을 거뒀다.
핸드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광명시를 지역구로 하는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날 경기장을 찾아 최우수선수(MVP) 시상을 맡았다. < 19일 전적 >
▲ 여자부
SK(11승 2무 4패) 30(12-14 18-10)24 광주도시공사(12승 2무 3패)
서울시청(7승 2무 8패) 31(13-11 18-16)27 대구시청(2승 15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