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회 "한일간 미래지향적 협력관계 복원한 정상회담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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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장성단체인 대한민국성우회(회장 이한호 예비역 공군대장)는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지난 10여 년 동안 악화일로에 있었던 한일관계를 정상화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의 물꼬를 튼 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성우회는 "이번 정상회담은 일부의 우려와 반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익을 최우선에 둔 미래지향적 결단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일 양국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정상화, 수출규제 해제와 같은 단편적인 조치들을 넘어 안보, 외교,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성우회는 "이번 정상회담은 일부의 우려와 반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익을 최우선에 둔 미래지향적 결단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일 양국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정상화, 수출규제 해제와 같은 단편적인 조치들을 넘어 안보, 외교,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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