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핵무기에 대응할 무기는 핵무기뿐"
입력
수정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이하 향군)는 "북한의 핵 공격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도 핵무기를 개발·보유할 것을 촉구한다"고 20일 밝혔다.
향군은 이날 배포한 성명에서 "북한이 지난 19일 이른바 '전술핵 공격 모의미사일 발사훈련'을 했다고 공개적으로 떠벌이며 우리 국민을 위협한 데 대해 공분을 금치 못한다"며 "핵무기에 대응할 수 있는 무기는 핵무기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향군은 1천100만 회원의 뜻을 모아 우리 국민의 생존을 위해 핵무기를 개발·보유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렀음을 선언하고 하루빨리 실질적인 대책에 착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향군은 이날 배포한 성명에서 "북한이 지난 19일 이른바 '전술핵 공격 모의미사일 발사훈련'을 했다고 공개적으로 떠벌이며 우리 국민을 위협한 데 대해 공분을 금치 못한다"며 "핵무기에 대응할 수 있는 무기는 핵무기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향군은 1천100만 회원의 뜻을 모아 우리 국민의 생존을 위해 핵무기를 개발·보유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렀음을 선언하고 하루빨리 실질적인 대책에 착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