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해운·물류업 분할…7월 STX그린오션 신설 [주목 e공시]

STX는 사업 부문 중 해운업·물류업을 분할해 STX그린오션(가칭)을 신설한다고 20일 공시했다. 분할 기일은 오는 7월 3일, 분할 비율은 1주당 0.232607%다.

회사 측은 분할 목적에 대해 "독립경영 및 책임경영 체제 구축,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소유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를 통해 각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제고해 장기적 성장을 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