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숏폼'으로 알리는 강남 매력…영상공모전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1분가량의 '숏폼'(짧은 영상)으로 강남의 매력을 알리는 '60초 강남' 영상 공모전을 3월22일∼4월30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남의 맛집이나 볼거리·즐길거리, 정책, 행사 등 강남과 관련된 모든 것을 자유 주제로 60초 내외(최대 90초)의 세로형 영상으로 찍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영상 플랫폼에 올린 뒤 필수 해시태그(#60초강남, #꿈이모이는도시미래를그리는강남)을 포함한 게시물 링크를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연령이나 거주지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팀)당 최대 3개 작품을 낼 수 있으며, 여러 작품을 제출하는 경우 한 번에 응모해야 한다.

구는 '베스트 제작상' 50명(팀)을 선정해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참가상 50명(팀)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수상작은 6월 중 구 홈페이지와 SNS에서 발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최근 유행하는 숏폼 영상을 활용한 구정 홍보를 통해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