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사진)는 튀·한문화교류협회(회장 박용덕), 튀르키예 한인회 총연합회(회장 김영훈)와 함께 튀르키예 남동부 하타이주에 이재민을 위한 컨테이너촌 ‘한국마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마을은 튀르키예 재난긴급상황대응실을 통해 부지와 기반 시설을 지원받았으며, 4인 가족이 머물 수 있는 최대 200동의 컨테이너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우 월드투게더 회장은 “튀르키예 이재민에게 한국마을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