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동부서도 황사 발원…내일 서해안 중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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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 이어 만주 쪽에서도 황사가 일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22일 중국 북동부지역에서 황사가 발원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는 전날부터 황사가 일어나고 있다.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해 국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황사 때문에 23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다만 과학원은 "황사의 농도와 영향 범위·지속시간 등은 황사가 추가로 발원하는지와 기류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니 최신 예보를 참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22일 중국 북동부지역에서 황사가 발원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는 전날부터 황사가 일어나고 있다.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해 국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황사 때문에 23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다만 과학원은 "황사의 농도와 영향 범위·지속시간 등은 황사가 추가로 발원하는지와 기류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니 최신 예보를 참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