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영암교육장에 교육감 권한 대폭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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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자율형 미래교육 선도지구' 시범 운영 전남도교육청은 22일 '자율형 미래교육 선도지구'로 영암교육지원청을 선정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장이 교육감의 권한과 자율성을 대폭 위임받아 지역의 미래교육 방향을 설정하도록 하는 시책이다.
도교육청은 선도지구에 교육장 3년 임기보장, 충분한 예산과 인력, 지역 장학사 선발 등을 지원한다.
또 연구학교 지정권, 과장(센터장) 인사 추천권, 자율감사제, 자율적 조직 구성·운영 등을 위임한다. 이와 함께 민·관·산·학 연계를 구축해 돌봄부터 진로·진학까지 지역교육 전반에 대해 자율성을 부여한다.
학교는 미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을, 교육지원청은 연결과 확장의 학교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지역교육생태계와 지역 중심 미래교육 체제 구축에 나서며, 도교육청도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지원에 나선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감 권한을 과감하게 교육장에게 위임해 지자체의 실질적 협력을 이끌고, 교육을 통해 지역을 살리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교육청은 선도지구에 교육장 3년 임기보장, 충분한 예산과 인력, 지역 장학사 선발 등을 지원한다.
또 연구학교 지정권, 과장(센터장) 인사 추천권, 자율감사제, 자율적 조직 구성·운영 등을 위임한다. 이와 함께 민·관·산·학 연계를 구축해 돌봄부터 진로·진학까지 지역교육 전반에 대해 자율성을 부여한다.
학교는 미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을, 교육지원청은 연결과 확장의 학교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지역교육생태계와 지역 중심 미래교육 체제 구축에 나서며, 도교육청도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지원에 나선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감 권한을 과감하게 교육장에게 위임해 지자체의 실질적 협력을 이끌고, 교육을 통해 지역을 살리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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