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지수, 10주년 기념 첫 단독 콘서트 개최…알찬 구성 예고


뮤지컬 배우 이지수가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뮤지컬 배우 이지수의 첫 단독 콘서트이자 10주년 기념 콘서트 를 오는 4월 23일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지수는 2012년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데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사이찬미’, ‘썸씽로튼’, ‘킹아더’, ‘노트르담 드 파리’, ‘타이타닉’, ‘록키호러쇼’, ‘스위니 토드’, ‘프랑켄슈타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명 는 동음이의어 ‘미지수’에서 착안한 만큼 데뷔부터 예측할 수 없었던 이지수의 10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앞으로 펼쳐질 미지수 같은 나날들을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지수가 참여한 다양한 뮤지컬 작품의 넘버는 물론, 자작곡과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노래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라고. 이번 콘서트도 예술 경영을 전공한 이지수가 2018, 2022 를 제작해 본 경험을 토대로 기획부터 무대 구성, 연출까지 직접 참여한다고 알려지며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또한 이지수는 10년 동안 한결같은 사랑을 준 관객들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마음 속 이야기와 무대 밖 인간적인 이지수의 모습까지. 알찬 구성과 색다른 매력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지수의 단독 콘서트 ‘ME, 지수’는 오는 23일 오후 3시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