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강원 홍천, '용문~홍천 철도' 조기착공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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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과 강원 홍천군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 22일 양평군에 따르면 전진선 양평군수와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20일 윤 대통령에게 용문~홍천 철도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우선 사업 선정과 조기 착공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보냈다. 두 지자체는 2021년 7월 확정·고시된 제4차 국토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반영된 용문~홍천 철도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들 지자체장은 윤 대통령에게 전달한 공동 서한문에서 "용문~홍천 철도 건설은 낙후된 두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고 주민들도 간절히 염원하는 사업"이라며 조기 착공을 요청했다.
용문∼홍천 철도사업은 경기도 양평 용문과 강원도 홍천 구간 34.1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천537억원이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3월 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들 지자체장은 윤 대통령에게 전달한 공동 서한문에서 "용문~홍천 철도 건설은 낙후된 두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고 주민들도 간절히 염원하는 사업"이라며 조기 착공을 요청했다.
용문∼홍천 철도사업은 경기도 양평 용문과 강원도 홍천 구간 34.1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천537억원이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3월 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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