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억5000만원 받았다"…삼성 연봉 제친 기업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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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직원 평균 연봉 1억5000만원 넘어서

SK이노베이션이 22일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보면 작년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5300만원이었다. 전년의 9400만원 대비 62.8% 뛴 수준이다.

최고경영자(CEO)인 김준 부회장은 작년 보수로 총 39억8900만원을 받았다. 급여 20억원, 상여 19억83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원을 합친 금액이다.
퇴임한 박영춘 전 부사장은 퇴직소득 20억4800만원과 상여 10억7000만원을 포함해 보수로 37억1800만원을 받았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