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트하우스청담 162.4억…3년째 '가장 비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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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원한남은 공시가 되레 올라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공시가격 상위 10개 공동주택 중 9곳이 서울에 집중됐다. 강남구가 4곳으로 가장 많았고, 용산구가 3곳으로 뒤를 이었다. 성동구와 서초구도 1곳씩 이름을 올렸다.강남구의 더펜트하우스청담은 지난해 공시가격 168억9000만원보다 6억5000만원 떨어졌지만 1위 자리를 지켰다.
부산 해운대구의 엘시티는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공시가격 상위 10위권 단지에 포함됐다. 엘시티는 전용면적 244.62㎡의 공시가격이 68억2700만원으로 7위에 올랐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