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퐁, 伊장인이 만든 소재·친환경 아웃솔…패피들이 선택한 '감성 스니커즈'

좋은 신발에 대한 남성 ‘패피(패션피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품질 좋은 신발로 신발장울 채우는 건 남성들의 패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신발을 고를 때는 자신의 평소 취향과 생활방식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평범한 스타일이라도 신발만 잘 선택한다면 균형 잡힌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패션 센스를 은근하게 드러낼 수 있다.에스제이듀코가 내놓는 에스.티.듀퐁 슈즈에서는 브랜드만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하이엔드 클래식 슈즈 라인부터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느낌의 캐주얼 슈즈 라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무난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과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모두 충족시킬 다양한 제품을 제안한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다.

듀퐁 슈즈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을 맞아 클래식, 캐주얼 등 다양한 스타일에 적절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운동화를 추천했다. 그레이, 카키, 화이트 등 빈티지 색상으로 출시된 ‘521 스니커즈’는 트렌디한 감성을 충족시킨다. 스웨이드와 폴리에스터 소재로 만들어 기능성과 활동성도 높였다. 소재 특성상 가볍게 만들어져 발의 부담감도 덜어준다.

친환경 락테 헤베아 아웃솔을 사용해 부드러운 착화감을 구현했다. 락테 헤베아 밑창은 프랑스산 제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오랜 전통과 명성을 가진 고급 천연 생고무창이다.제품에 쓰인 천은 100% 이탈리아 나일론이다. 주로 명품 의류에서나 볼 수 있는 최상급 원자재로 꼽힌다. 제품은 이탈리아 장인의 꼼꼼한 손길로 만들어졌다.

감각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인 ‘퓨저너 스니커즈’는 기존의 운동화 디자인을 탈피한 것이 특징이다. 대담한 디자인은 무난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제품은 일체형 네오프렌 소재로 만들어져 더욱 가볍다. 이외에도 누벅, 소가죽 등 다양한 소재를 조화롭게 사용했다. 발을 편안하게 감싸는 디자인으로 착화감도 높였다. 신발 뒤축은 발과 발목을 안정적으로 잡아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신발은 레드, 화이트, 블랙 세가지로 출시했다.‘521’과 ‘퓨저너’ 스니커즈 이외에도 듀퐁 슈즈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최신 유행을 반영한 디자인, 가벼운 무게감과 편안한 착화감의 스니커즈부터 어떤 룩에도 무난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한 베이직 디자인의 아이템까지 두루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든 제품은 최고급 소재로 제작됐으며, 브랜드의 정체성이 느껴지는 디테일이 특징이다. 듀퐁 스니커즈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남성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란 게 듀퐁 측 설명이다.

실용성과 스타일에 대한 남성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스니커즈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의 듀퐁 슈즈 매장과 브랜드 공식몰인 듀코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듀퐁 슈즈에서는 3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정상 상품에 한해 10% 세일을 진행해 봄을 맞아 실속 있게 스니커즈를 구매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