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인천∼섬 6개 항로 여객선 운항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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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해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6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5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2∼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0∼14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6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8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강화도 하리∼서검과 선수∼주문 등 나머지 8개 항로의 여객선 9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운항센터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운항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며 "여객선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먼저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5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2∼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0∼14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6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8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강화도 하리∼서검과 선수∼주문 등 나머지 8개 항로의 여객선 9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운항센터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운항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며 "여객선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먼저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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