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에 시제품 공급"...이수화학,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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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이 에코프로비엠에 전고체 배터리 소재 시제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연일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이수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3,200원(6.71%) 오른 5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에는 5만5,5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같은 시각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0.43%, 1.65% 상승 중이다.
앞서 21일 이수화학은 테스트 과정에서 만들어진 황화리튬 시제품을 국내 주요 고체 전해질 생산업체인 에코프로비엠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수화학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한 물량은 전량 에코프로비엠의 파일럿(시험생산) 라인에 투입해 테스트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테스트 과정 이후 본격적인 공급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회사 측은 이번 시제품 공급은 실험실 테스트 규모를 넘어 파일럿 테스트 가능 수준으로 공급했다는 점에서 황화리튬 양산 가능성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2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이수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3,200원(6.71%) 오른 5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에는 5만5,5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같은 시각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0.43%, 1.65% 상승 중이다.
앞서 21일 이수화학은 테스트 과정에서 만들어진 황화리튬 시제품을 국내 주요 고체 전해질 생산업체인 에코프로비엠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수화학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한 물량은 전량 에코프로비엠의 파일럿(시험생산) 라인에 투입해 테스트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테스트 과정 이후 본격적인 공급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회사 측은 이번 시제품 공급은 실험실 테스트 규모를 넘어 파일럿 테스트 가능 수준으로 공급했다는 점에서 황화리튬 양산 가능성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