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2022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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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소재지 이전 성공시키고 냉천 범람 극복 등에서 협상 인정포스코는 최정우 회장이 합국협상학회로부터 ‘2022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상학회는 지난해 냉천 범람으로 천재지변을 겪은 포항제철소를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시켰으며, 지주사 본점 소재지 이전 등의 주주총회 가결 등을 이끌어내는 과정에서 최 회장이 높은 협상력을 보였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글로벌 연대와 협력을 한층 강화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오른쪽)이 권성우 한국협상학회장으로부터 ‘2022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받고 있다.
포스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