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기관 대상 가상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올해 2분기 내 출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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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소 나스닥이 기관 대상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커스터디(수탁) 서비스를 올해 2분기 내로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나스닥은 오는 6월 말까지 뉴욕 금융서비스부의 승인을 받은 뒤 커스터디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이다. 나스닥은 앞서 지난해 테라·루나 사태 이후 꾸준히 가상자산 시장 진출 의사를 밝혀온 바 있다.
매트 사바레 나스닥 디지털자산 전략 책임자는 이와 관련해 "기관들이 가상자산 시장에서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우리와 같은 업체를 찾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가상자산 시장에는) 신뢰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꼭 필요하다. 우리는 50년 동안 이 일을 해왔으므로 규제 환경에서도 혁신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26일(현지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나스닥은 오는 6월 말까지 뉴욕 금융서비스부의 승인을 받은 뒤 커스터디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이다. 나스닥은 앞서 지난해 테라·루나 사태 이후 꾸준히 가상자산 시장 진출 의사를 밝혀온 바 있다.
매트 사바레 나스닥 디지털자산 전략 책임자는 이와 관련해 "기관들이 가상자산 시장에서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우리와 같은 업체를 찾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가상자산 시장에는) 신뢰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꼭 필요하다. 우리는 50년 동안 이 일을 해왔으므로 규제 환경에서도 혁신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