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 초대형 '노티드 월드' 생긴다…"한정판 디저트 판매"

잠실 롯데월드몰 5층, 6층…오는 31일 오픈
노티드 월드 한정 메뉴…컵케이크와 우피파이 등
잠실 롯데월드몰 5층 ‘노티드 월드’ 입구./사진=GFFG 제공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340평 규모의 초대형 '노티드 월드'가 문을 연다.

도넛 브랜드 노티드를 운영하고 있는 외식브랜드 업체인 GFFG(Good Food For Good)는 잠실 롯데월드몰에 노티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는 31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노티드 월드는 340평 규모로 디저트와 전시가 결합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가장 인기 있는 도넛과 전용 굿즈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노티드 월드 한정 메뉴인 레인보우 바닐라, 민트 초코 등 8가지 맛의 컵케이크와 우피파이(미국 정통 초콜릿 디저트), 슬러시는 잠실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매장은 롯데월드몰 5층과 6층에 복층 구조로 자리 잡았다. 내부에서는 전면 유리창을 통해 석촌 호수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노티드를 표현한 다양한 작품도 매장 곳곳에 전시될 예정이다.GFFG는 지난해 여름 약 보름간 롯데월드몰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GFFG 대표는 올해 다시 오픈한 것에 대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선물 같은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개했다.
잠실 롯데월드몰 5층 ‘노티드 월드’ 내부 전경./사진=GFFG 제공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