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부산엑스포 유치 위한 특별편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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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가 2030년 EXPO 부산 유치를 위한 특별편성을 실시한다.
27일 아리랑TV는 "실사단 방문을 위한 사전 준비단계인 3월부터 BIE(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이 한국을 방문하는 4월 '엑스포위크(4.2~4.7)', 6월 경쟁 PT, 11월 개최지 결정까지 단계별 특별 편성으로 엑스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방영한다"고 밝혔다.실사단의 한국방문 주간은 '엑스포위크 특별편성'으로 국내 프라임타임 시간(21~24시)을 '엑스포타임'으로 설정, '부산&엑스포' 기획뉴스와 특집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편성한다. 이중 디지털미디어기술을 활용한 시사프로그램 'I.N.A.I'은 휴먼AI와 챗봇, XR(확장현실)을 활용한 신선하고 획기적인 시사프로그램이다.
또 엑스포 전담취재팀이 전하는 'EXPO NEWs', 'Code Name BUSAN' 등 엑스포 전략 콘텐츠를 신설해 대한민국의 유치 열망과 국제도시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보여주고자 한다.
아리랑TV 데일리 문화정보 프로그램인 '1Day 1Korea:엑스포주간'에서는 엑스포 유치 열기가 한창인 부산의 준비 현장과 엑스포 홍보관을 소개하고, 부산의 대표 토속음식 돼지국밥 만들기, 부산명소에서 펼쳐지는 로맨스 영화 '영화의 거리', 국립부산국악원의 '농악' 기획공연 등 부산 유치기원을 담은 K-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또한 지난 11월 BIE 프랑스 파리 총회서 연사로 나섰던 부산엑스포 공동 유치위원회 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엑스포 유치 성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전략과 유치 가능성을 들어보고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국가적 유치 역량 결집을 함께 이야기한다.
이 밖에도 유관기관과의 콘텐츠 교류를 통해 다양한 엑스포 프로그램을 지속 편성할 예정이다. 13일부터 유치홍보의 신호탄으로 'BUSAN is Ready' 온에어 버그를 전 세계에 방송하고 있다.
한편 문체부는 지난 2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를 비롯한 관련 부처(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 공공기관(KTV, KOTRA, 아리랑TV, 한국관광공사)과 함께 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부처 홍보 협의체를 조직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7일 아리랑TV는 "실사단 방문을 위한 사전 준비단계인 3월부터 BIE(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이 한국을 방문하는 4월 '엑스포위크(4.2~4.7)', 6월 경쟁 PT, 11월 개최지 결정까지 단계별 특별 편성으로 엑스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방영한다"고 밝혔다.실사단의 한국방문 주간은 '엑스포위크 특별편성'으로 국내 프라임타임 시간(21~24시)을 '엑스포타임'으로 설정, '부산&엑스포' 기획뉴스와 특집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편성한다. 이중 디지털미디어기술을 활용한 시사프로그램 'I.N.A.I'은 휴먼AI와 챗봇, XR(확장현실)을 활용한 신선하고 획기적인 시사프로그램이다.
또 엑스포 전담취재팀이 전하는 'EXPO NEWs', 'Code Name BUSAN' 등 엑스포 전략 콘텐츠를 신설해 대한민국의 유치 열망과 국제도시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보여주고자 한다.
아리랑TV 데일리 문화정보 프로그램인 '1Day 1Korea:엑스포주간'에서는 엑스포 유치 열기가 한창인 부산의 준비 현장과 엑스포 홍보관을 소개하고, 부산의 대표 토속음식 돼지국밥 만들기, 부산명소에서 펼쳐지는 로맨스 영화 '영화의 거리', 국립부산국악원의 '농악' 기획공연 등 부산 유치기원을 담은 K-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또한 지난 11월 BIE 프랑스 파리 총회서 연사로 나섰던 부산엑스포 공동 유치위원회 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엑스포 유치 성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전략과 유치 가능성을 들어보고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국가적 유치 역량 결집을 함께 이야기한다.
이 밖에도 유관기관과의 콘텐츠 교류를 통해 다양한 엑스포 프로그램을 지속 편성할 예정이다. 13일부터 유치홍보의 신호탄으로 'BUSAN is Ready' 온에어 버그를 전 세계에 방송하고 있다.
한편 문체부는 지난 2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를 비롯한 관련 부처(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 공공기관(KTV, KOTRA, 아리랑TV, 한국관광공사)과 함께 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부처 홍보 협의체를 조직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