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에 오페라 세편…대구오페라하우스, 유럽형 시즌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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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가 다음 달 세편의 오페라 작품을 잇달아 무대에 올린다.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푸치니의 '토스카'가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 처음 도입한 유럽형 시즌제에 따라 4월 둘째, 셋째 주는 금·토·일요일 요일별로 다른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다.
한 달간 같은 작품만을 공연하던 지난해와는 달라진 방식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aeguoperahouse.org)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27일 "오페라를 사랑하는 관객에게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예술관광 활성화로 다른 지역에서 오페라 관람을 위해 대구를 찾는 사례도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푸치니의 '토스카'가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 처음 도입한 유럽형 시즌제에 따라 4월 둘째, 셋째 주는 금·토·일요일 요일별로 다른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다.
한 달간 같은 작품만을 공연하던 지난해와는 달라진 방식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aeguoperahouse.org)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27일 "오페라를 사랑하는 관객에게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예술관광 활성화로 다른 지역에서 오페라 관람을 위해 대구를 찾는 사례도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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