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최근 주가 조정에 밸류에이션 매력도 상승"-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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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BGF리테일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였던 작년과 달리 올해 BGF리테일 주가 흐름은 부진했다"며 "최근의 주가 조정에 따라 BGF리테일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져 양호한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올해 1분기 BGF리테일의 매출은 1조8346억원, 영업이익은 3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겠으나 영업이익은 12% 하회할 전망이다.
영업이익 부진 이유는 본격적인 리오프닝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기존점 신장이 부진하기 때문이다. 1월 예상 밖의 추위와 1~2월 내국인의 해외여행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따뜻한 날씨 함께 나들이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며 BGF리테일의 기존점 신장이 다시 회복될 것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분석이다.그는 "최근 BGF리테일과 GS리테일간 도시락/간편 식품 신제품 출시가 경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양사의 식품 MD경쟁은 산업 객수 증가와 기존점 신장 회복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였던 작년과 달리 올해 BGF리테일 주가 흐름은 부진했다"며 "최근의 주가 조정에 따라 BGF리테일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져 양호한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올해 1분기 BGF리테일의 매출은 1조8346억원, 영업이익은 3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겠으나 영업이익은 12% 하회할 전망이다.
영업이익 부진 이유는 본격적인 리오프닝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기존점 신장이 부진하기 때문이다. 1월 예상 밖의 추위와 1~2월 내국인의 해외여행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따뜻한 날씨 함께 나들이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며 BGF리테일의 기존점 신장이 다시 회복될 것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분석이다.그는 "최근 BGF리테일과 GS리테일간 도시락/간편 식품 신제품 출시가 경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양사의 식품 MD경쟁은 산업 객수 증가와 기존점 신장 회복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