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전달
입력
수정
■ 무균식 식사가 필요한 소아암환아 위해 멸균 아이스크림 6,000개 지원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이 항암치료를 받으며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과 주스 제품 6천개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지원했다.
■ 항앙치료 받는 아이들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 지원 계획
지난 24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매일유업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이진석 본부장과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 등 매일유업, 서울대어린이병원 관계자가 참석해 제품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 참석한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는 “매년 전국적으로 1천~1천5백명의 어린이 암환자가 생기고 있고 평균적으로 3년 정도의 입원 및 통원 치료 시간이 걸린다”며 “어린이 환자들이 먹고 싶어하는 간식 중 특히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하지만 마땅한 제품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멸균처리된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을 지원받게 되어 치료받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소아암 환아들은 치료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져 무균식 식사를 해야 하고 때로는 항암제 부작용으로 인해 오심, 구토 및 입이 헐어 제대로 식사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이 지원하는 멸균처리된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은 환아들에게 영양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힘든 항암치료를 받는 아이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매일유업 관계자는 "항암 치료를 받는 아이들은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제한적이라고 들었다. 그 중에서도 아이스크림과 같은 기호 식품을 가장 먹고 싶어하는데, 저희 제품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힘든 치료를 받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주스는 매일유업의 유기농·친환경 식품 브랜드인 상하목장에서 좋은 원료를 엄선해 생산하고 있으며 밀크, 초코, 망고 등 총 3종을 판매하고 있다.
뉴스제공=매일유업,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