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교육취약 학생에 무료 공연 관람 제공
입력
수정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공연과 전시 관람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2023 새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새꿈 프로그램은 매월 1∼2회씩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문화체험 관람 비용을 전액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8년째 진행하고 있다. 경제적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이나 탈북·다문화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초·중·고 학생 및 보호자 1천5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하는 등 2016년부터 총 3만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대비 100% 증액한 8천만원을 편성·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서울시오페라단의 '모차르트 마술피리', 음악극 '이상한 나라의 슈베르트' 등을, LG아트센터에서는 뮤지컬 '슬라바 폴루닌의 스노우쇼', 발레 '백조의 호수'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교육청이 각 학교로 발송하는 공문을 통해 하면 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연합뉴스
새꿈 프로그램은 매월 1∼2회씩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문화체험 관람 비용을 전액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8년째 진행하고 있다. 경제적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이나 탈북·다문화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초·중·고 학생 및 보호자 1천5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하는 등 2016년부터 총 3만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대비 100% 증액한 8천만원을 편성·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서울시오페라단의 '모차르트 마술피리', 음악극 '이상한 나라의 슈베르트' 등을, LG아트센터에서는 뮤지컬 '슬라바 폴루닌의 스노우쇼', 발레 '백조의 호수'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교육청이 각 학교로 발송하는 공문을 통해 하면 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