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초·중·고교생에 1등급 한우 급식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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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사업비 3억5200만원을 들여 지역 초·중·고등학교 59곳 재학생 총 2만4783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 한우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초·중·고등학생이 고품질의 지역 한우를 학교 급식으로 섭취하도록 돕고, 한우 소비를 촉진해 농가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 학교를 선정한 뒤 교내 일정에 따라 ‘한우 먹는 날’을 정해 지역 한우를 급식에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하는 한우는 6개월 이상 사육한 1등급 지역 한우로, 학교 의견을 반영해 초등학교 50g 연 8회, 중·고등학교 100g 연 4회 지원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 학교를 선정한 뒤 교내 일정에 따라 ‘한우 먹는 날’을 정해 지역 한우를 급식에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하는 한우는 6개월 이상 사육한 1등급 지역 한우로, 학교 의견을 반영해 초등학교 50g 연 8회, 중·고등학교 100g 연 4회 지원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