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불법 공유 숙박업소 집중 점검

영남 브리프
부산시는 28일 숙박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에어비앤비 등 중개사이트를 이용해 영업하는 불법 공유 숙박업소 집중 점검에 나선다.

다음달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를 앞둔 것으로, 관광객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관광도시 부산을 각인시키기 위해서다. 시는 반복적으로 접수된 민원 제기 사례와 집단민원 현황 등을 세부적으로 파악해 점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