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봄의 향연…산청 황매산철쭉제 4년 만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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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인 경남 산청 황매산에서 '산청황매산철쭉제'가 4년 만에 열린다.
산청군은 최근 열린 산청황매산철쭉위원회 정기총회에서 내달 29일부터 16일간 '제39회 산청황매산철쭉제'를 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철쭉위원회는 철쭉 풍년 제례를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행사, 농특산품 판매 장터, 향토음식점 등 운영 전반 계획을 논의하고 관련 준비를 시작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철쭉제는 '다시, 철쭉에 반하고 산청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황매산의 아름다운 철쭉의 자태와 향기로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문혁 황매산철쭉제위원장은 "아름다운 철쭉이 주는 감동으로 산청의 봄을 선물하겠다"며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로 탐방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산청군은 최근 열린 산청황매산철쭉위원회 정기총회에서 내달 29일부터 16일간 '제39회 산청황매산철쭉제'를 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철쭉위원회는 철쭉 풍년 제례를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행사, 농특산품 판매 장터, 향토음식점 등 운영 전반 계획을 논의하고 관련 준비를 시작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철쭉제는 '다시, 철쭉에 반하고 산청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황매산의 아름다운 철쭉의 자태와 향기로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문혁 황매산철쭉제위원장은 "아름다운 철쭉이 주는 감동으로 산청의 봄을 선물하겠다"며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로 탐방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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