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탄도에 관성모멘트 우수…방향성·비거리 개선

야마하 여성클럽 '씨즈'
야마하골프 여성 클럽 중 가장 마니아층이 두꺼운 2022년형 씨즈(C‘s HM+)가 강한 내구성과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야마하골프는 국내 여성 골프 시장에서 1위에 오른다는 목표로 2022년형 씨즈를 선보였다. 높은 탄도에 더해 고관성모멘트(HM·High MOI)를 강화한 모델이다.타사의 인기 여성 클럽과 비교했을 때 씨즈의 관성모멘트(MOI)는 압도적이다. 테스트 결과 씨즈 드라이버의 MOI가 4830g·㎠로 측정된 반면 타사 드라이버의 MOI는 4416g·㎠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언도 씨즈의 MOI가 2953g·㎠, 타사의 유명 제품은 2887g·㎠의 수치를 보였다. 씨즈를 통해 많은 여성 골퍼들의 고민 중 하나인 방향성과 비거리가 개선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성 골퍼 맞춤형 렌탈 서비스나 교환·환불 제도도 마련했다. 구매 이전 씨즈를 20일간 무료로 렌탈해 써볼 수 있는 ‘야마하 렌탈 부티크’가 대표적이다. 구매 후엔 써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3주 내에 교환·환불이 가능한 ‘품질보증제도’도 있다. 구매 후 명품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야마하 레이디스 골프 페스타’의 기회도 주어진다.

SNS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직접 씨즈를 사용하고 생생한 후기를 남기고 있다. 황보미 아나운서는 본인의 SNS 계정에서 “마냥 가볍지 않은 무게감과 방향 조정에 도움을 많이 받았고, 숏 게임 감각도 덕분에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하윤 아나운서도 SNS에서 “손에 착 감기는 그립과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방향성까지 최고”라고 밝혔다.5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배우 김상지는 “반년 동안 사용하며 정타 작기 좋고 비거리도 잘나가서 초보에서 실력 쌓기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추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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