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인 가구 정책 확대…병원 동행·반려동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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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과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보급 등을 골자로 하는 ‘2023년 경기도 1인 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도가 처음 수립한 1인 가구 시행계획으로 1인 가구 정책 발굴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총 8885억원을 투입해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반려동물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연도별 시행계획으로 도는 1차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 기본계획으로 추진한다.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1인 가구는 전 연령층에 걸쳐 증가하고 있는 보편적인 사회 현상”이라며 “시행계획을 통해 1인 가구에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구체적으로 올해 총 8885억원을 투입해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반려동물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연도별 시행계획으로 도는 1차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 기본계획으로 추진한다.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1인 가구는 전 연령층에 걸쳐 증가하고 있는 보편적인 사회 현상”이라며 “시행계획을 통해 1인 가구에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