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전국 초등교 교사에 독도 교육 콘텐츠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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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일본의 초등학교 교과서 왜곡과 관련, 한국의 초등학생을 '글로벌 한국 홍보대사'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반크는 이를 위해 그동안 제작한 독도를 제대로 알리는 교육 콘텐츠를 전국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우선 배포한다.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독도 정말 알고 있나요'라는 제목의 카드 뉴스 등 교육 콘텐츠는 반크 사이트와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인 플리커(www.flickr.com)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반크는 또 100년 전 일본의 영토 역사 왜곡에 대응해 투쟁했던 10대 독립운동가 영상(youtu.be/d1CuiGKr2rA)도 배포했다. '세상을 바꾼 대한민국의 위대한 영웅, 10대 독립운동가'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대일 항쟁기 한국인의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3·1 운동의 주역인 박홍식·안옥자(17세), 이범재(16세), 성혜자(15세), 소은명·성낙응(14세) 등 10대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이 들어있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일본의 초등학교 교과서 왜곡에 대응해 전국의 초등학교 교사와 초등학생들을 독도와 한국의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연수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반크는 이를 위해 그동안 제작한 독도를 제대로 알리는 교육 콘텐츠를 전국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우선 배포한다.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독도 정말 알고 있나요'라는 제목의 카드 뉴스 등 교육 콘텐츠는 반크 사이트와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인 플리커(www.flickr.com)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반크는 또 100년 전 일본의 영토 역사 왜곡에 대응해 투쟁했던 10대 독립운동가 영상(youtu.be/d1CuiGKr2rA)도 배포했다. '세상을 바꾼 대한민국의 위대한 영웅, 10대 독립운동가'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대일 항쟁기 한국인의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3·1 운동의 주역인 박홍식·안옥자(17세), 이범재(16세), 성혜자(15세), 소은명·성낙응(14세) 등 10대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이 들어있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일본의 초등학교 교과서 왜곡에 대응해 전국의 초등학교 교사와 초등학생들을 독도와 한국의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연수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