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박승국 대표, 부회장 겸 대웅그룹 CTO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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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박승국 공동대표이사가 한올바이오파마 부회장 겸 대웅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그는 한올바이오파마 공동대표 자리에서 내려와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부회장 겸 대웅그룹 CTO로 승진했다. 박 신임 부회장은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사업을 이끌며 그룹 내 회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혁신 신약 개발 기술과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박 부회장은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생물공학과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웅제약 생명공학연구소 팀장, 센터장, 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2007년 한올바이오파마에 합류해 2013년 3월부터 올 3월까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대웅제약이 개발한 국내 1호 바이오 신약인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 외용액' 개발을 주도하고 글로벌 제약사 로이반트사이언스 등과 대규모 기술 이전 계약을 성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잘 알려진 굵직한 신약개발 성과를 이룬 박 부회장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통해 현재 진행되는 임상시험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대웅제약과 견고한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R&D)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30일 업계에 따르면 그는 한올바이오파마 공동대표 자리에서 내려와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부회장 겸 대웅그룹 CTO로 승진했다. 박 신임 부회장은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사업을 이끌며 그룹 내 회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혁신 신약 개발 기술과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박 부회장은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생물공학과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웅제약 생명공학연구소 팀장, 센터장, 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2007년 한올바이오파마에 합류해 2013년 3월부터 올 3월까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대웅제약이 개발한 국내 1호 바이오 신약인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 외용액' 개발을 주도하고 글로벌 제약사 로이반트사이언스 등과 대규모 기술 이전 계약을 성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잘 알려진 굵직한 신약개발 성과를 이룬 박 부회장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통해 현재 진행되는 임상시험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대웅제약과 견고한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R&D)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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