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행정안전부 지방교부세 연찬회 열려

전국의 지방교부세 담당 공무원들이 전남 목포에 모였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교부세 연찬회'가 30일 목포시 갓바위문화타운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지방교부세 담당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연찬회에서는 올해 지방교부세 운용 방향, 보통 및 부동산교부세 제도 운용 등을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연찬회가 이틀간 진행된 이후 주말로 이어지면서 목포 관광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국 단위 대규모 행사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