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 온라인 판매…"체류형 관광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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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30일부터 2주간 온라인여행사 타이드스퀘어와 ‘울산 관광자원과 여행경로 홍보·숙박 연계 여행상품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투어비스, 현대카드 프리비아여행, 네이버, 카카오, 인스타그램 등 주요 온라인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울산시는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왕암공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태화강 국가정원, 영남알프스를 중심으로 여행 지역과 경로 등을 중점 소개한다. 짧은 영상 홍보 콘텐츠 노출, 키워드 광고, 여행 쇼핑 광고 등으로 여행 수요를 자극한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 경품 제공 등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노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울산 관광 홍보로 화창한 봄날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