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부족? 전기트럭업체 니콜라, 1억달러 증자 '긴급 수혈'…주가 급락

씨티그룹 주관사로 1억달러어치 공모 발행
미달시 부족 금액은 익명 투자사에 배정하기로
시가총액의 5분의 1 해당..지난분기 현금 8230만달러 소진
대형 전기트럭업체 니콜라의 창업자 트레버 밀턴
대형 전기트럭 스타트업인 니콜라가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1억달러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생산이 아직 본격 궤도에 오르지 못한 상황에서 테슬라를 필두로 한 전기차 가격인하 경쟁에서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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