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엠디헬스케어 “미생물 EV로 ‘포스트 항체’ 시장 이끌 것”

지난해 말 스위스 제약사 페링이 세계 첫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시판 허가를 받으면서 미생물을 활용한 의약품 분야에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됐다. 그동안 ‘가능성’으로만 인식되던 미생물 의약품이 ‘상업화 가능한 제품’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엠디헬스케어는 장 속 미생물이 분비하는 세포외소포(EV)를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김윤근 엠디헬스케어 대표를 통해 EV 활용 치료제의 강점과 상업화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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