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춘의 세계경제 읽기] 원화 변동성 너무 심하다… 화폐개혁 단행해야 하나?

글 한상춘 한경미디어 국제금융 대기자·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최근 들어 원화의 변동성이 심하다는 얘기가 자주 들린다. 특히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크레디트스위스(CS) 은행 유동성 부족 사태 등 대외여건이 불안할 때마다 더 흔들려 우리 기업과 국민이 체감적으로 느끼는 원화의 변동성은 더 심하다. 원화가 이류(二流) 통화가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이 고개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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