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아이돌 못지않은 ‘트롯돌’ 인기…3월 브랜드 평판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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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쟁한 K-아이돌 사이에서 가수 이찬원의 굳건한 화력이 화제다. 지난달 20일 첫 정규 앨범 ‘ONE’ 발매 이후 대중의 뜨거운 응원과 함께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이찬원은 브랜드 광고 모델을 비롯해 MC 및 각종 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TV를 켜면 이찬원이 나온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이찬원은 매달 브랜드 평판에서 특히 존재감을 내비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이찬원은 가수를 포함해 트로트, 스타 브랜드 평판 순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네임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각종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 방송 중이었던 1월과 2월, 이찬원은 트로트 가수 부문에서 2위를 차지, 트로트 대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찬원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3월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6위를 기록, 팬덤의 화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를 향한 대중의 호감도 역시 상당하다는 것을 몸소 증명했다. 특히 3월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이찬원이 임영웅 다음으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게 된 트로트 가수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뉴진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K-아이돌 다음으로 이찬원이 6위에 안착, 아이돌 못지않은 ‘트롯돌’의 진가를 드러냈다.
이처럼 쟁쟁한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이찬원은 최근 ‘더트롯쇼’에서 타이틀곡 ‘풍등’으로 3주 연속 1위를 기록,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으며, ‘월간 더 스테이지’에 출연해 ‘풍등’, ‘본능적으로’ 외 ‘청춘고백’, ‘처녀 뱃사공’, ‘섬마을 선생님’ 메들리까지 선보이며 노래를 향한 이찬원의 진심을 들려준 바 있다.
한편, 단독 콘서트 ‘ONE DAY’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이찬원은 오는 4월 8일과 9일 춘천에서 다시 한번 특별한 ‘ONE DAY’를 선사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