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비산먼지 막아라'…전북환경청, 25개 사업장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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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은 황사 발생이 빈번한 봄철의 비산먼지(날림먼지) 발생을 막고자 오는 4월 3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사업장 25곳을 특별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레미콘·시멘트·아스콘 제조업 등 비산먼지 발생 신고 사업장, 산업단지 내 규모가 큰 사업장, 과거 관련 민원이 발생했던 사업장 등이다.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인 세륜·세차 시설 여부, 방진 덮개 설치 및 가동 여부, 비산먼지 발생 신고 여부 등이다.
사업장 전체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는 드론을 띄워 이러한 사항을 점검할 방침이다.
전북환경청은 현행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해당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거나 직접 수사한다.
/연합뉴스
점검 대상은 레미콘·시멘트·아스콘 제조업 등 비산먼지 발생 신고 사업장, 산업단지 내 규모가 큰 사업장, 과거 관련 민원이 발생했던 사업장 등이다.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인 세륜·세차 시설 여부, 방진 덮개 설치 및 가동 여부, 비산먼지 발생 신고 여부 등이다.
사업장 전체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는 드론을 띄워 이러한 사항을 점검할 방침이다.
전북환경청은 현행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해당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거나 직접 수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