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태 KDB생명 대표 취임

임승태 KDB생명 대표(68·사진)가 31일 취임했다. 경기고와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그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과 상임위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국민은행 이사회 의장 등을 지냈다. 임 대표는 “KDB생명의 경영 정상화라는 최종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달하고 모든 임직원이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셰르파’와 ‘치어리더’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