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롯데시네마 입점건물 화재"...초진 성공,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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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동 롯데시네마 입점 상가 건물에서 큰불이 났다. 발화 지점은 인근에 있는 3층짜리 상가 건물로 밝혀졌다.
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1분께 롯데시네마 입점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경찰 122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인천소방은 오후 12시 21분 대응 1단계를 내리고, 건물에 남아있는 이용객을 대피시키는 등 화재진압에 나섰다. 화재는 인근 상가에서 발화돼 해당 대형 건물의 외벽을 타고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소방은 화재 발생 2시간 6분 만인 오후 1시 57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기타 재산 피해 상황은 조사 중이다.
롯데시네마 입점 건물은 지상 14층 지하 5층짜리 규모다. 영화관은 건물 6~10층에 입점해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1분께 롯데시네마 입점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경찰 122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인천소방은 오후 12시 21분 대응 1단계를 내리고, 건물에 남아있는 이용객을 대피시키는 등 화재진압에 나섰다. 화재는 인근 상가에서 발화돼 해당 대형 건물의 외벽을 타고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소방은 화재 발생 2시간 6분 만인 오후 1시 57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기타 재산 피해 상황은 조사 중이다.
롯데시네마 입점 건물은 지상 14층 지하 5층짜리 규모다. 영화관은 건물 6~10층에 입점해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