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그램 미디어로 무장…CU '미래형 편의점' 첫선

편의점 CU가 첫 번째 미래형 플래그십 점포를 열었다. ‘미래형 편의점’이란 콘셉트에 맞게 LED(발광다이오드) 대형 스크린과 홀로그램 미디어를 매장에 설치했다. 자사 캐릭터들을 활용한 차별화된 자체브랜드(PB) 상품도 판매한다.

CU는 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올림픽광장점’을 첫 번째 플래그십 점포로 재개장했다고 발표했다. 자체 캐릭터 ‘CU프렌즈’의 세계관을 인테리어에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 CU프렌즈 캐릭터 ‘케이루’가 자신의 고향인 케이행성에 편의점을 냈다는 콘셉트를 매장 인테리어로 구현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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