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엑스포 실사] 해양사고 대응훈련으로 안전관리 역량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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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박람회기구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실사단이 방문하는 부산항 북항 일대에서 5일 대규모 해양 사고 대응훈련이 펼쳐진다.
부산시는 5일 오후 1시부터 부산항 북항 국제여객선터미널 앞 해상에서 부산해양경찰서를 비롯한 10개 관련 기관과 부산항 해양사고 통합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훈련으로 2030부산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북항을 시찰하는 실사단에 안전한 해양도시 부산의 면모를 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여객선 폭발 사고를 가정해 진행하는 이날 훈련에는 선박 10여 척과 구조헬기가 투입되고 해경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다.
여객선 배터리실 폭발 사고에 따른 익수자 구조, 선박 화재 진압, 여객선 승객 해상 추락에 따른 조치 등을 훈련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5일 오후 1시부터 부산항 북항 국제여객선터미널 앞 해상에서 부산해양경찰서를 비롯한 10개 관련 기관과 부산항 해양사고 통합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훈련으로 2030부산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북항을 시찰하는 실사단에 안전한 해양도시 부산의 면모를 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여객선 폭발 사고를 가정해 진행하는 이날 훈련에는 선박 10여 척과 구조헬기가 투입되고 해경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다.
여객선 배터리실 폭발 사고에 따른 익수자 구조, 선박 화재 진압, 여객선 승객 해상 추락에 따른 조치 등을 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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